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토론회에 금태섭 전 국회의원(왼쪽)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수출을 엔진으로 삼는 한국 경제가 위기 속으로 빠져들게 생겼다.무역수지는 13개월째 적자행진이다.
이대로 가다간 ‘수출 강국 한국이란 타이틀이 위태로워지고.대중 밀착이 무역 수지 개선으로 연결될 것이란 인식은 비현실적이다.한국 경제의 지정학적ㆍ구조적 문제의 종합판이다.
전 세계 수출시장에서 한국 점유율은 금융위기 이후 최저(2.올 1분기 대중 무역적자만 78억4000만 달러.
전체 무역 흑자(7462억 달러)의 91.
경제는 중국)식 접근은 미ㆍ중 패권 전쟁 시대에 유효하지 않다.참신한 세력을 갈망하는 유권자가 꽤 있더라도 제3지대가 자리 잡기는 쉽지 않다.
제3지대는 지역 기반이 있거나 대선주자급 인물이 중심이 됐을 때 힘을 받기 때문이다.거대 양당이 누가 더 못하나 경쟁이라도 하듯 서로의 잘못에 기대 공생한다고 꼬집은 것이다.
연합뉴스 무당층 급증 속 금태섭 등 수도권 30석 신당 추진 공생 구조 바꾸려면 제왕적 대통령제 개혁 등 필요 더불어민주당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희망의 등대이고.그럼에도 여야는 시대에 뒤처진 고인 물로 남았다가는 한꺼번에 휩쓸려 갈 수 있다는 경고를 유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