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경 대기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저출산·고령화 속도가 국민연금을 집어삼키고 있다.
과거로 돌아갈 수 없도록 퇴로를 차단한 것이다.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국민 70%가 반대하지만 올해 안에 연금개혁을 끝내겠다며 정치생명을 걸었다.
젊은 세대는 드디어 국민연금을 철폐하고 노후를 각자 책임지자고 주장하기 시작했다.불평등이 확실하게 완화된 것이다.윤 대통령의 약속대로 지체없이 수술해야 한다.
유상몰수 유상분배였지만 사실상 거져 받은 셈이다.국민연금은 1988년 노태우 정부 때 소득의 3%를 내면 70%를 받아 가는 구조로 탄생했다.
6·25 남침 때 공산군의 선동에 넘어가지 않았다.
중환자가 된 연금을 수술하려면 농지개혁 때처럼 지도자들이 한마음으로 희생적인 결단을 내려야 한다.1만7100명이 사망한 1999년 8월 17일 규모 7.
6 지진 때도 한국은 신속하게 도운 전례가 있다.2002년 월드컵 한국과 터키의 3·4위전 때 한국 관중들은 터키 국기를 펼쳐 그때의 도움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부는 현지 교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챙기면서 ‘형제국인 튀르키예를 돕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다.